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몬 막사이사이 (문단 편집) == 여담 == 막사이사이의 [[아시아]] 평화 정책을 기리는 의미로, [[존 데이비슨 록펠러|록펠러]] 재단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막사이사이상]]이 제정되어 있다. 한때는 "아시아의 [[노벨상]]"이라고 불렸을 정도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권위있는 상이었다. 대한민국 국민 중 수상자는 [[장준하]], [[김활란]][* 공공봉사 부문의 상을 받았는데, [[YWCA]]와 각종 [[감리회]] 계열 학교 이사장으로서 받은 것이다.], [[김용기(1909)|김용기]], [[이태영]], [[장기려]], [[엄대섭(1921)|엄대섭]], [[제정구]], [[정일우(신부)|정일우]], 김임순[* 거제 애광원 설립자이자 원장으로 52년 원아원으로 건립 이후 지금까지도 원장을 지키고 있다. 73년에 애광원으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90이 넘어간 나이에도 정정하시다.], [[오웅진]], [[법륜(승려)|법륜]], 윤혜란, [[박원순]], [[김선태]] 목사[* 시각장애인이자 실로암안과병원장.], 김종기 등이다. 그의 이름을 놓고 한국에서는 "막 사이사이로 가는 사람"이라는 [[공대개그]]가 있다. 생2 세포 호흡 파트의 산화적 인산화 과정을 공부하는 학생들도 이따금씩 들어봤을 법한 드립이다. 왜냐하면 H+(수소 이온)가 미토콘드리아 내막에서부터 '''막 사이''' 공간으로 [[능동수송]]에 의해 이동하기 때문. [[PC통신]] 시절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유서 깊은 이름개그가 있는데 '필리핀에서 가장 큰 백화점'의 이름이 '막사라사라'라고 한다. 아마도 막사이사이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한때 대학가에서는 막걸리 + 사이다를 섞은 칵테일(?)을 막사이사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 그의 아들 라몬 막사이사이 2세와 형제 제나로, 삼촌 비센테, 종손 조셉 또한 정치가로 유명하다. 아내 루즈 또한 적십자사와 함께 수많은 사회 활동에 참가하여 국민들에게 존경받았다. 어린시절에는 개구쟁이에 대단히 열혈스런 면모가 많아서, 이와 관련된 여러 일화가 있다. [[웅진출판사]]에서 펴낸 그의 위인전에 의하면, 초등학교 시절에 수업을 땡땡이치고 몰래 수영하러 학교 밖으로 나갔다가 적발되어 처벌받은 일화도 있었고, 부모님이 붙여준 바이올린 강사가 졸고 있자 그의 청바지에 살아있는 [[도마뱀]]을 집어넣어 강사를 패닉에 빠지게한 장난을 치기도 했다(...). 그 이외에도 아버지의 엽총을 훔쳐서 인근 정글 지대에 살던 부족민들과 함께 사냥을 나가기도 했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학교 축제에 쓰일 아이스크림을 친구들과 함께 훔쳐먹기도 하는 등, 그야말로 [[바트 심슨]] 뺨치는 장난꾸러기 기질을 보여주었다. 허나, 뒷날 [[필리핀]]의 [[국부]]로 숭앙받은 사람답게 머리는 매우 명석해서, 학교 내 토론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기도 했고, [[주세]]를 붙여서 재정을 확보하겠다고 연설하던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술로 일상의 고단함을 달래는 일이 많은 저소득층들에게 무거운 경제적 부담을 지워놓는다고 디스해서 털어버린 일화도 있었다[* 실제로 [[주세]]가 오르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술|주류]] 가격이 상승하면, 가장 타격을 입는 이들이 바로 서민층이다. 각종 생활고나, 기타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심리적 고통을 술 등의 여흥거리로 달래려는 경향이 강한 서민층의 특성상, 이를 위한 비용이 상승할 경우에는 그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라몬 막사이사이는 이미 고등학생 밖에 안된 나이에 이 점을 정확하게 짚어낸 것이다.]. 대단히 소탈하고 검소한 생활을 즐기던 사람이니만큼, 평소에도 낡은 차를 몰고다니거나, 쉬는 날에는 종종 자신의 생가로 내려가서 유유자적한 시골 생활을 즐기는 것을 낙으로 삼았다. 당연히 사치와도 담쌓고 지내다보니, 대통령으로 당선된 뒤에 취임식을 위해 대통령 관저인 [[말라카냥궁]][*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의 산 미겔 구에 있는 필리핀 대통령들의 공식 거처이자, 집무처다. 본래는 [[필리핀 도독령|스페인 식민지배 시절]]에 필리핀 도독의 관저로 쓰였던 건물이나, [[미국]] 산하의 자치 공화국으로서 [[필리핀 자치령]]이 출범한 뒤로 필리핀 대통령의 관저로 쓰이게 되었다.]으로 들어갔을 때, 계단 위에까지 레드카펫을 깔아놓은 걸 이불로 잘못 알아서 그곳을 침실로 착각하거나, 관저가 너무 으리으리하게 생겼다며 투덜대기도 했다는 일화가 있다. 또 옷차림 또한 검소하고 단정한 걸 좋아해서, 첫째 딸인 테레시타 막사이사이가 반바지를 입고나오자, '''"그런 건 [[유럽]]이나 [[미국]]에서 입는 복장이다!"'''라며 노발대발하면서 [[치마]]나 [[청바지]]로 갈아입으라고 했던 일화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